김지영 부르힐에스테틱 대표이사(왼쪽)와 이선희 사이버한국외대 입학처장. [사진=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김지영 부르힐에스테틱 대표이사(왼쪽)와 이선희 사이버한국외대 입학처장. [사진=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는 지난 3일 본교 사이버관에서 부르힐에스테틱(김지영 대표이사)과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선희 사이버한국외대 입학처장, 최서연 기획처장 등 관계자와 김지영 부르힐에스테틱 대표이사, 김민경 원장, 김설아 원장, 박수현 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공동발전과 우호증진, K뷰티 인재 양성 등을 골자로 한 산학 협력을 추진했다. 특히 구성원의 업무역량 강화 및 자기계발 지원을 위해 상호 교육협력의 기회를 확대해 부르힐에스테틱에 재직 중인 임직원이 산업체 위탁교육 전형으로 사이버한국외대에 입학할 경우 수업료 일부에 장학 혜택을 적용하는 등 다양한 교육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김지영 대표이사는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 체결을 계기로 양 기관이 창출해낼 시너지가 K-뷰티 전체의 역량 강화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선희 입학처장은 “전세계 각지에 재학생과 동문이 있는 사이버한국외대는 글로벌시장 진출에 특화된 대학"이라며 “사이버외대만이 제공할 수 있는 언어와 실용학문 융복합 교육을 통해 부르힐에스테틱 임직원들이 국제적 감각 제고, 실무역량의 강화 등 다방면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답했다.

한편 사이버한국외대는 오는 15일까지 2024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며, 고졸 이상의 학력 소지자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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