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리조트 평창 전경. [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
한화리조트 평창 전경. [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

[이뉴스투데이 최용선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이사 김형조)는 겨울 스포츠 애호가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익스트림 윈터 인(Extreme Winter In) 평창’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 '2024 관광 트렌드'에 따르면 응답자 55.4%가 취미나 관심사에 집중할 수 있는 여행을 원하고 있느 가운데 한화리조트 평창은 겨울을 손꼽아 기다려온 스키어들을 위한 올인원 상품을 기획했다. 숙박부터 식사, 겨울 스포츠 시설 이용 혜택까지 모두 포함됐다. 2인과 4인 상품 중 선택 가능하며 정상가 대비 최대 5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패키지는 객실 1박과 조식을 제공하며 △리프트 6시간 이용권 △눈썰매 입장권 △장비 대여 중 하나를 고르면 된다. 스키, 보드, 부츠 등 장비 대여는 핑크동 1층 스키숍에서 가능하다. 리프트 이용권과 눈썰매 입장권의 경우 한화리조트 평창 바로 옆에 있는 휘닉스 파크에서 이용할 수 있다.

각종 이용권은 체크인 시 모바일 쿠폰으로 발급된다. 패키지 판매는 오는 2월 27일까지, 이용 기간은 같은달 28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한화리조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화리조트 관계자는 “스키 인구가 늘어나면서 한화리조트 평창 겨울(‘22~23년 12~2월) 투숙률이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했다”라며 “작년 상반기에 실시한 고객 만족도 설문에서 한화리조트 평창 방문객 중 77.5%가 재방문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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