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열린 과학기술인·정보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에서 윤석열 대통령(가운데)이 김영식 의원(왼쪽에서 두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김영식 의원실]
지난 5일 열린 과학기술인·정보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에서 윤석열 대통령(가운데)이 김영식 의원(왼쪽에서 두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김영식 의원실]

[이뉴스투데이 방은주 기자] 김영식 국민의힘 국회의원(경북 구미을)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위원으로 지난 5일 열린 ‘24년 과학기술인·정보방송통신인 신년 인사회’에 참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년을 맞아 과학기술인·정보통신인이 한 자리에 모여 인사를 나누고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 혁신에 대한 결의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박정희 전 대통령의 '과학입국, 기술자립' 비전에 따라 설립한 한국과학기술연구원에서 개최됐다.

인사회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김홍일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고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위원장, 노준형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회장, 이태식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장 등 과학기술 및 정보방송통신 분야 종사자 400여 명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미래기술에 연구개발 예산 지원과 세제 혜택을 통해 양질의 고소득 일자리를 창출하고 전후방 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겠다.”라며 “임기 중에 R&D 예산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세계 각국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인공지능(AI), 첨단바이오, 양자 등 3대 미래 기술에 대한 투자를 대폭 강화하겠다”면서 “이를 위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혁신적인 연구에 도전할 수 있도록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지 않는 낡은 규제는 과감하게 부수겠다. 대한민국을 명실상부한 과학기술의 글로벌 허브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과학기술계 국회의원이자 국민의힘 과학기술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대통령님 말씀에 적극 공감하며 앞으로도 윤석열 정부의 과학기술 중심 국정운영을 뒷받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