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 박물관 전시실 사진. [사진=한림대학교]
한림대 박물관 전시실 사진. [사진=한림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한림대학교 박물관(염정섭 관장)은 2023년 사립 및 사립대학 박물관 예비 학예인력지원사업의 지원관 부문에서 예비 학예인력 지원사업 우수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사)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며,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사운영위원회가 인정한 경력인정기관인 사립박물관, 사립대학박물관에 박물관 관련학과 졸업생 및 준학예사 시험 합격자를 배치해 전문성을 갖춘 학예인력을 양성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한림대 박물관은 성실한 지도 및 실무 훈련으로 예비 학예인력 양성에 기여하고 박물관 사업 수행 활동 성과를 인정받아 지원관 부문을 수상했으며, 본교 박물관이 지원사업을 통해 배치한 강현구 씨가 업무 수행 활동 및 자기 계발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원인력 부문에서 수상했다. 

염정섭 박물관장은 “앞으로도 박물관 실무에 관심을 가지고 경험하고자 하는 인력을 대상으로 우수한 학예인력을 양성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 동시에, 다양한 전시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활성화해 지역사회에 만족도 높은 문화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림대 박물관은 지난 2021년부터 예비학예인력 지원사업에 참여해 박물관과 문화유산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일자리 지원 및 경력인정의 계기를 마련하고, 학예사자격증 취득 등 사회 진출을 지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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