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가 기초생활보장분야 평가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사진=진주시]
진주시가 기초생활보장분야 평가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사진=진주시]

[이뉴스투데이 경남취재본부 박영준 기자]진주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도 기초생활보장 분야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는 평가에서 기초생활보장 신규수급자 발굴 및 노력도, 예산 집행 실적, 긴급복지 지원 신속 처리율 등 기초생활보장 제도 운영 실적과 노력 등에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에 따른 신규수급자 적극 발굴(1,068가구) ▲생계급여, 해산·장제급여 예산 집행 실적(99.9%) ▲매월 지방생활보장위원회 운영을 통한 선제적 권리구제(426세대 권리구제) ▲위기가정을 조기 발굴해 신속한 긴급복지 지원(2313세대 20억 원 지원) ▲적정급여 관리를 위한 소득·재산 수시확인과 부정수급 방지에 노력했으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에 기여했다.

한편 시는 진주시복지재단에 우수기관 선정으로 받은 포상금 300만 원 전액을 어려운 주민 지원사업비로 기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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