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라호텔 리틀 아티스트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가 신라베어를 색칠하고 있다. [사진=신라호텔]
제주신라호텔 리틀 아티스트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가 신라베어를 색칠하고 있다. [사진=신라호텔]

[이뉴스투데이 최용선 기자] 제주신라호텔이 새해를 맞아 고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신년맞이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제주신라호텔은 △제주 아틀리에(Jeju Atelier) △윈터 힐링 모먼츠 & 리틀 아티스트(Winter Healing Moments & A Little Artist) △선라이즈 요트 투어(Sunrise Yacht Tour) 등 투숙객 대상의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신년 객실 패키지 △‘위시 컴 트루(Wish Come True)’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제주 아틀리에’는 제주신라호텔이 지난 여름부터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도내 공방 작가들에게는 호텔 내 작품 전시로 공방을 소개할 수 기회를 제공하고 투숙객들에게는 작가와 함께하는 크래프트 체험의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1월에는 새해 컨셉으로 공방 체험을 운영한다. 금·토·일요일에는 올해 이루고 싶은 새해 소망을 손글씨로 적으며 다짐하는 ‘캘리그래피 체험’, 월·수요일에는 겨울 제주의 매력을 담아 동백꽃 모티브의 팔찌를 만드는 ‘비즈 공예 체험’이 진행된다.

매주 화·목·일 아이들을 위한 체험 이벤트인 ‘리틀 아티스트’도 진행된다. ‘리틀 아티스트’는 아이들이 화가 복장을 하고 꼬마 화가가 되어 2024년을 맞아 청룡이 된 신라베어를 색칠하는 이벤트다.

리틀 아티스트가 진행되는 동안 부모는 겨울 햇살이 비치는 공간에서 통창으로 야외 풍경을 감상하며 따뜻한 차, 다과와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윈터 힐링 모먼츠’를 즐길 수 있다.

중문 바다 위에서 프라이빗하게 일출을 감상하는 ‘선라이즈 요트 투어’도 진행된다. 선라이즈 요트 투어는 매주 월·토요일 오전 7시 호텔에서 출발해 한 시간 반 가량 소요되며, 아름다운 일출과 중문 해변의 절경을 관람할 수 있도록 코스를 구성했다.

한편, 제주신라호텔은 보다 특별한 새해 여행을 계획하는 여행객을 위해 ‘위시 컴 트루’ 객실 상품을 선보인다.

패키지는 2박 전용 상품으로 △객실(2박) △조식 또는 중식(성인 2인 기준 2회) △선라이즈 요트 투어(2인) 외에도 새해 소망 문구를 작가가 직접 캘리그래피 작품으로 제공하는 △새해 소망 캘리그라피(1회) △캘리그래피 작품과 함께 기념 사진을 촬영해 캔버스 액자로 증정하는 위시 컴 트루 포토(1회) 혜택도 포함돼 있다.

이날부터 오는 29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8일까지 한시적으로 제주신라호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해당 패키지를 예약하면 객실 업그레이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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