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비스테이지]
[사진=비스테이지]

[이뉴스투데이 이승준 기자] ‘비스테이지(b.stage)’가 고객사의 팬덤 비즈니스 운영 효율을 높이고 팬들에게 한층 더 고도화된 팬덤 경험과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이커머스’에 온·오프라인 팬 경험을 잇는 ‘현장수령’ 기능을 추가했다.

‘현장수령’ 기능은 콘서트, 페스티벌, 팝업스토어, 팬미팅 등 고객사가 개최하는 오프라인 팬 이벤트에서 판매하는 굿즈를 비스테이지 ‘숍’을 통해 사전에 주문하고 이벤트 현장에서 직접 상품을 수령하는 기능이다.

팬이 비스테이지 숍 내 ‘현장수령’ 상품 페이지에서 원하는 굿즈를 주문·결제하면, 현장에서 주문 상품으로 교환할 수 있는 ‘현장수령 교환권 QR코드’가 제공된다. 오프라인 이벤트 현장에 도착하면 비스테이지 앱을 통해 ‘수령 알림’이 전송되며, 안내에 따라 현장수령 부스에 방문해 교환권 QR코드를 제시한 뒤 구매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현장수령’ 기능 업데이트로 팬들은 굿즈를 구매하기 위해 이벤트 당일 오픈런을 하는 등 오랜 시간 기다리는 번거로움이 없어져 온전히 이벤트를 즐길 수 있고, 고객사는 행사 전 미리 팬들의 수요를 파악하고 매출·재고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판매 효율을 제고할 수 있어 한층 안정적인 비즈니스 전개가 가능하다. 

실제 e스포츠 팀 T1은 대규모 팬미팅 이벤트 ‘T1CON 2023’에서 ‘현장수령’ 기능을 활용해 성공적으로 굿즈를 판매했다. 지난 22일 T1은 비스테이지로 구축한 멤버십 플랫폼을 통해 치어링 키트, 후드, 비니 등 T1CON 공식 굿즈 판매를 시작했고, 해당 굿즈 중 일부는 오픈 1시간 만에 품절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이번 굿즈는 기존 멤버십에 가입한 팬 이외에 모든 일반 회원들도 구매할 수 있도록 해 더 많은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 12월 30일 동대문 DDP ‘T1CON’ 현장에서 팬들은 수령 알림 안내에 따라 편리하고 빠르게 상품을 수령하며 ‘현장수령’ 기능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비스테이지 관계자는 “‘현장수령’ 기능은 T1CON 현장에서 ‘현장수령’ 기능으로 제품을 미리 구매함으로써 현장에서 수령한 팬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이 확인됐다”며 “앞으로도 비스테이지를 활용하는 고객사와 팬 모두에게 고도화된 팬덤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서비스 및 솔루션을 계속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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