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고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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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충청도 전통주 제조 기업 고려원㈜농업회사법인(이하고려원)이 '원쌀막걸리’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원쌀막걸리’는 ‘속리산동동주’와 ‘고려당복분자’를 출시한 고려원에서 국내산 쌀과 청주의 지하수, 발효 단계별 최적 온도 관리, 6개월간의 내·외부 테스트 등 요소들을 통해 맛과 향을 구현했다.

이에 고려원은 출시 직후 전국의 거래처를 대상으로 확대 중이며, 현재 중요 대도시와 농협 등에 입점을 가속화하고 있다.

고려원 관계자는 “원쌀막걸리가 국내 막걸리 시장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며 “막걸리 시장도 소비자의 개성에 따라 다양한 맛으로 세분화돼 프리미엄 시장에 안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 막걸리와 전국구 브랜드들이 치열하게 각축을 벌이는 막걸리 시장에 최고의 맛과 향으로 차별화하는 원쌀막걸리의 도전으로 내년의 막걸리 시장이 더욱 풍요로워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사진=고려원]
[사진=고려원]

한편 고려원㈜농업회사법인은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전통주 및 지역특산주 전문 생산업체로, 지역의 특산물인 쌀로서 각종 생탁주와 살균막걸리, 약주, 기타 주류 및 리큐르 등 30여종의 다양한 주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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