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중고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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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중고나라는 지난해 10월 세븐일레븐 편의점 택배 서비스를 처음 선보인 이후 3개월간의 시범 운영 끝에 정식 서비스로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또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이용자들이 보내온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이달 31일까지 정식 출시 기념 택배비 반값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용자는 중고나라 앱 또는 웹에서 세븐일레븐 편의점 택배 이용 시 이벤트 기간 내 횟수 제한 없이 택배비 50% 할인 혜택을 제공받는다.

특히 이번 정식 출시에 맞춰 도입한 사전 결제 시스템을 통해 이용자는 중고나라 앱 또는 웹에서 택배 예약부터 택배비 결제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한다. 세븐일레븐 매장 방문 후 추가 절차 없이 앱·웹 내 예약 번호 및 바코드만으로 보다 편리하게 택배를 접수할 수 있다.

홍준 중고나라 대표는”세븐일레븐 편의점 택배 서비스 정식 출시를 기념해 한 달간 반값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며 “중고나라 앱의 택배비 사전 결제 기능은 현장에서 별도의 결제 과정 없이도 편리하게 택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인 만큼 이용자 편의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편의점 픽업이나 택배 외에도 세븐일레븐과 추가적인 협업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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