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하이엔드 워치 브레게와 맨 노블레스 1월호 표지 장식

[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배우 이정재와 세계적인 하이엔드 워치 브랜드 브레게(Breguet)가 맨 노블레스 2024년 1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1993년 SBS 드라마 ‘공룡선생’으로 데뷔한 이정재는 1995년 드라마 ‘모래시계’에선 보디가드 재희 역으로 출연, 전국에 ‘보디가드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영화 ‘태양은 없다(1999)’, ‘하녀(2010)’, ‘도둑들(2012)’, ‘신세계(2013)’, ‘관상(2013)’, ‘암살(2015)’ 등 흥행성과 작품성을 모두 갖춘 영화에 출연하면서 대한민국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맨 노블레스 2024년 1월호 표지에서 이정재는 탄탄한 보디 라인을 자연스럽게 드러내는 니트 스웨터와 벨벳 턱시도 재킷 등으로 신사적 매력을 드러냈다.

1775년, 아브라함 루이 브레게가 파리 시테 섬에 작업장을 연 것을 시작으로 브레게 타임피스는 프랑스 귀족의 시계에서 전 세계인이 선망하는 타임피스로 249년간 사랑받았다. 

이정재는 맨 노블레스 표지와 화보를 통해 아브라함-루이 브레게가 발명한 위대한 투르비용을 기리는 트래디션 투르비용 7047과 마린 투르비용 5577을 착용했다. 1801년, 아브라함 루이 브레게가 중력의 영향으로 발생하는 시간의 오차를 상쇄시키기 위해 최초로 발명한 투르비용을 탑재한 상징적 모델들이다.

올해 1월부터 맨 노블레스는 월간지로 전환해서 매달 독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정재가 커버를 장식한 맨 노블레스 1월호는 교보문고를 비롯, 예스24, 알라딘, NDSR공식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등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이정재는 2021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을 통해 전세계적인 배우로 거듭났고 올해 하반기 ‘오징어 게임2’ 공개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