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승학캠퍼스 경동홀에서 시무식이 진행 중인 모습. [사진=동아대학교]
동아대 승학캠퍼스 경동홀에서 시무식이 진행 중인 모습. [사진=동아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동아대학교는 올해 시무식을 2일 본교 승학캠퍼스 경동홀에서 진행했다.

시무식에는 이 총장과 교무위원, 교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악수하며 덕담을 나눴다.

이 총장은 “지난 한 해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학 발전을 위해 헌신과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교수님, 직원 선생님, 학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동아대는 산학협력과 국제교류, 교육 및 연구 등 여러 부문에서 파격과 혁신을 거듭하며 변함없는 발전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77년간 쌓아온 저력을 바탕으로 개교 100주년이라는 영광스러운 역사에 한 발짝 한 발짝 다가가는 길에 동아인 여러분의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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