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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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삼성생명은 2일부터 보장을 강화한 ‘다(多)모은 건강보험 필요한 보장만 쏙쏙 S1’을 판매한다. 

다(多)모은 건강보험 S1은 필요한 보장만 선택해서 원하는 보험료로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는 맞춤형이다. 지난해 출시한 ‘다(多)모은 건강보험’에 인기 특약을 추가했다.

주보험에서 일반사망을 최소 100만원부터 보장한다. 주보험 가입금액을 낮춰 보험료 부담을 덜고 특약으로 ‘맞춤형 보장’을 제공한다.

특약은 삼성생명 상품 중 최다 수준인 144개다. 종수술, 질병재해수술 등 수술 담보 특약을 강화했다. 부정맥 및 중증무릎관절 특약을 신설해 시니어 질환 보장을 확대했다. ‘파워수술보장’은 질병 또는 재해에 대한 직접적인 치료를 위해 1~5종 수술 치료 시 약관에 따라 정액보험금을 지급한다. 기존 특약 외에 추가 보장이 가능한 ‘(특정질병제외)질병재해수술보장특약’도 추가했다.

가입 대상을 표준체와 유병자로 분류해 가입자 선택의 폭도 넓혔다.

유병자형 간편상품의 3가지 기본 고지항목은 △최근 3개월내 진찰이나 검사를 통한 입원·수술·추가검사·재검사에 대한 필요 소견 △5년내 질병, 사고로 인한 입원·수술 이력 △5년내 암, 간경화, 투석 중인 만성신장질환, 파킨슨병, 루게릭병으로 인한 진단·입원·수술 이력 등이다. 해당하지 않을 경우 상품 가입이 가능하다.

일부 특약을 제외하고 가입나이는 만 15세부터 최대 70세까지 가능하다. 납입기간은 10년, 15년, 20년, 30년납 중 선택할 수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지난해 출시해 인기를 끌고있는 다(多)모은 건강보험을 고객의 니즈에 맞춰 업그레이드해 보장의 폭을 넓혔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특약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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