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표준협회]
[사진=표준협회]

[이뉴스투데이 김덕형 기자] 한국표준협회 제주더큰내일센터가 청년 취업과 창업을 위해 나섰다.

표준협회 제주더큰내일센터는 2일 ‘탐나는인재’ 9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탐나는 인재로 선발되면 제주도를 배경으로 하는 다양한 프로젝트 수행 및 취‧창업 기회를 제공받으며 최장 21개월 동안 매월 150만원 지원금을 제공받을 수 있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15세~34세 이하의 청년으로 총 75명 내외의 도내·외 청년을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기한은 1월 12일이며 상세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 ‘탐나는 기업’도 함께 모집하고 있다. 탐나는 인재를 채용하고자 하는 도내‧외 기업은 모두 참여 가능하며 참여 기업은 최대 12개월 간 탐나는 인재 1명당 인건비 월 15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센터는 청년들의 취·창업 역량 강화 및 지역발전을 위한 혁신인재 육성을 통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제주도가 설립해 표준협회가 운영 중인 교육기관이다.

강명수 표준협회 회장은 “2024년에는 센터의 교육프로그램을 고도화해 보다 많은 청년과 제주도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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