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천리]
[사진=삼천리]

[이뉴스투데이 김덕형 기자] 삼천리가 골프 유망주 유현조 프로의 스포츠단 입단을 알렸다.

삼천리는 29일 삼천리 아카데미가 배출한 항저우 아시안게임 골프 영웅 유현조 프로(18)가 ‘삼천리 스포츠단’에 입단했다고 밝혔다.

유현조는 탄력적이고 빠른 스윙 스피드에서 나오는 비거리가 강점인 선수로 △2022 KB금융그룹배 여자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2022 스포츠조선배 전국 중고등학생 대회 등의 아마추어 대회 △2022 대보 하우스디 오픈 △2023 KB금융 스타챔피언십 등 KLPGA 정규대회 아마추어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해 존재감을 드러냈다.

유현조는 풍부한 잠재력과 높은 가능성을 갖춘 골프인재를 육성하는 ‘삼천리 아카데미’ 출신 선수다. 지난 2019년 삼천리 아카데미 주니어 선수로 선발된 이래 삼천리의 체계적인 트레이닝, 전문적인 지도, 세심한 관리를 받으며 성장해 왔으며 이후 여러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국가대표로 활약을 펼친 후 삼천리 스포츠단에 정식으로 입단하게 됐다.

유현조는 “주니어 시절부터 가능성을 알아봐 주시고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주신 삼천리와 훌륭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삼천리 아카데미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KLPGA 정규투어에서의 첫해가 될 2024년 생애 첫 우승과 신인왕 모두를 목표로 삼천리와 함께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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