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새마을금고 백미 기부. [사진=부평5동]
동부새마을금고 백미 기부. [사진=부평5동]

[이뉴스투데이 인천취재본부 조동옥 기자] 부평구 부평5동이 27일 부평동부새마을금고로부터 저소득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이웃돕기 성품 백미 1210㎏을 전달받았다.

이날 성품은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인 ‘사랑의 좀도리 운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기부받은 쌀은 부평5동행정복지센터 300㎏, 부평5동주민자치회510㎏, 부평5동새마을협의회200㎏, 부평5동새마을부녀회200㎏로 각각 기탁되었으며, 지역 내 소외계층 121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노국환 부평동부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공헌사업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임동춘 동장은 “이웃나눔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백미는 온정의 손길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것이다”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촘촘한 돌봄을 구축해 주변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동부새마을금고는 매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좀도리 쌀 기부를 진행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사랑의 김장나눔 사업, 희망의 집수리 사업 등 지역 사회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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