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 더 빛나는 키타큐슈' 기획전 이미지. [사진=노랑풍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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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최용선 기자] 노랑풍선은 진에어와 함께 '밤이 더 빛나는 매력적인 기타큐슈'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노랑풍선에 따르면 최근 팬데믹 이후 저렴한 가격의 상품을 찾는 가성비 위주의 고객과 프리미엄 상품을 찾는 고객들의 소비 양극화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제는 자신의 시간을 보다 합리적으로 활용함으로써 만족과 효율을 중시하는 '시심비'를 추구하는 고객들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이에 노랑풍선은 진에어와 손잡고 겨울 시즌 고즈넉한 분위기의 일본 소도시를 합리적으로 여행할 수 있도록 기획전을 준비했다.

2024년 2월 21일까지 진행되는 본 기획전은 투어와 자유 일정이 결합된 세미 패키지 상품으로 여유로운 여행을 체험할 수 있으며 고객의 니즈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고풍스러운 옛 건축물들이 이국적이고 현대적인 풍경을 연출하는 '모지코 레트로' △1950~60년대 모습이 간직돼 있는 '쇼와노마치' △아시아의 베네치아로 불리는 '야나가와' △드넓은 부지를 뒤덮은 매화나무가 인상적인 '다자이후 텐만구' 등 기타큐슈의 랜드마크를 모두 방문할 수 있다.

노랑풍선은 기획전을 통해 예약한 고객에게 기타큐슈 시내 관광시설 및 음식점 등에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5000엔 쿠폰을 증정하는 혜택도 제공한다. 해당 쿠폰은 기타큐슈시 내에 있는 관광안내소 혹은 주요 역과 공항에서 여권을 제시한 뒤 카드를 받고 QR코드를 스캔해 수령할 수 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올해에는 기존 인기 여행지였던 일본 오사카나 오키나와 등 대도시뿐만 아니라 고즈넉한 분위기를 선호하는 여행객들이 늘어나면서 유후인, 오이타 등 소도시를 찾는 여행객도 많아지는 추세"라며 "이번 기획전을 통해 매력적인 키타큐슈의 매력에 빠지는 여행을 경험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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