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산대학교]
[사진=안산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안산대학교는 지난 20일 본교 자유관에서 한국장학재단이 주최하는 ‘2023학년도 동계 28기 대학생 재능봉사 캠프’에 재학생 멘토 36명이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동계 재능봉사캠프에는 간호학과 재학생으로 구성된 ▲추워도 출근해요팀, ▲Be happy팀, ▲드림밍팀, ▲널스토리팀, ▲엔젤리널스팀, 사회복지학과의 스마일기프트팀과 ▲호텔조리학과의 아리아팀 등 총 7개 팀 36명이 아미지역아동센터(경기), 평화의지역아동센터(경기), 안산시다함께돌봄센터 원곡가치키움터(경기), 평창지역아동센터(강원), 서귀포시몽생이다함께돌봄센터(제주) 등에서 다음달 8일부터 오는 2월 2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각 30시간 이상의 재능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재능기부캠프에 참여한 멘토들은 교과목 학습지도, 창의적 체험활동, 진로·고민 상담 등 다양한 맞춤형 멘토링 캠프를 진행하며, 활동 완료시 한국장학재단에서 활동지원금 및 봉사활동 확인서를 수여받을 예정이다.

홍미기 안산대 사회봉사센터장은 “안산대 재학생들이 동계방학 중에 교육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의 재능 나눔을 실천하고, 창의적인 인재로 키워내는 재능봉사활동으로 사회적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하며 참여하는 모든 멘토들이 보람된 캠프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장학재단은 지난 2010년부터 14년간 대학생 재능봉사 캠프를 통해 대학생이 나눔을 실천하는 자기 주도적 봉사활동 경험을 통해 올바른 인성 및 창의적 리더십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 중이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