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H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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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염보라 기자] NH투자증권은 국내 대표지수인 코스피200지수, 코스닥150지수의 구성종목의 세전 현금배당금을 반영한 지수 ‘코스피200TR지수’와 ‘코스닥150TR지수’를 추종하는 상장지수증권(ETN) 2종을 신규 상장했다.

각각 ‘QV 코스피 200 TR ETN’과 ‘QV 코스닥 150 TR ETN’이다. 

두 상품 모두 제비용 연 0%로 비용 차감이 없으며, 지수 등락에 따른 수익률이 전부 최종지표가치(IV)에 반영된다. 세전 현금배당금이 지수에 재투자돼 양의 복리효과도 누릴 수 있다.

각각 발행 수량은 200만주, 규모는 200억원, 가격은 1만원이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2024년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인하 확률이 증가함에 따라 국내증시도 긍정적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돼 국내증시 상승에 투자할 수 있는 국내 대표지수의 총수익지수를 추종하는 ETN 2종을 출시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신규 ETN 상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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