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창업지원단, ‘2023년 부·울·경 창업기업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서 수상

[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동아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최정주)은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자비스’와 ‘㈜딥브레인’이 최근 부산에서 개최된 ‘2023년 부·울·경 창업기업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이하 부스타락셀)’ 파이널 데모 데이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부스타락셀’은 부산·울산·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예비·초기창업패키지 및 창업중심대학 주관기관인 동아대, 부산대, 부산·울산·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창업지원기관 협업을 통해 단계별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제공, 성공 창업 토대 마련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자비스는 자율주행 차량 및 스마트 모빌리티 등에 초정밀 위치정보를 제공하고 위치기반 통신 데이터 서비스 및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한 커넥티비티 제어기 모듈을 개발했다.

또한 ㈜딥브레인은 블록체인 기반 전력절감 모니터링 시스템 및 타소 포인트 변환 플랫폼으로 초기창업패키지에 선정됐으며 이번 수상으로 투자지원 및 후속 사업화 연계 지원 등을 제공받을 예정이다.

장 대표는 “전력모니터링 플랫폼 공급을 통해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및 탄소배출 양을 예측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발하게 됐다”며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전략을 구체화하고 성장 로드맵을 수립하는데 큰 도움을 준 동아대 창업지원단 및 관계자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