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드고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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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신용카드 플랫폼 카드고릴라는 28일 ‘2023 신용카드 신인상’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는 카드고릴라 웹사이트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12월 12일부터 26일까지 약 2주간 진행, 1만5747명이 참여했다.

2023년 최고의 신규 신용카드 1위는 ‘KB국민 My WE:SH’가 차지했다. 

‘KB국민 My WE:SH’는 출시 2개월 만인 3월, 월간 고릴라차트 1위 등극 후 현재까지 순위를 지키고 있다. 지난 10월 카드고릴라가 실시한 ‘가장 선호하는 캐릭터 카드는?’ 설문조사에서 토심이, 토뭉이 플레이트가 34.6%의 득표율을 얻으며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2위는 BC 바로카드의 ‘BC 바로 에어 플러스 스카이패스’(36.2%, 5,705표)가 차지했다.

2만원 이하의 연회비로 별도 한도 없이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 1000원당 1마일리지 기본 적립, 카드사용액 1백만원당 200마일리지가 추가 적립된다.

3위에는 하나카드의 ‘트래블로그 신용카드’가 올랐다.

해외결제 수수료, 해외 ATM 수수료 등이 면제되고, 100% 환율 우대와 함께 26종의 통화를 환전할 수 있다. 또한 신용 결제 설정 시 해외 가맹점에서 3% 적립 등을 제공한다. 외화 하나머니 결제와 신용 결제 중 선택해 사용 가능하다.

4위는 현대카드와 야놀자가 합작해 만든 PLCC ‘NOL 카드’(3.7%, 577표)가, 5위는 모든가맹점에서 전월실적 없이 1% 할인받을 수 있는 우리 ‘카드의정석 EVERY 1’(2.9%, 458표)가 차지했다.

고승훈 카드고릴라 대표는 “신규 출시 신용카드 투표에서도 최근 트렌드인 ‘나를 위한 소비’, ‘해외여행’, ‘무조건카드’ 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내년에도 이 트렌드는 이어질 것으로 보여 해외여행 등 큰 금액 지출 시 할인받을 수 있는 카드 혹은 무조건카드 등이 인기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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