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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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이승준 기자]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에너지밸리기술원이 ‘2023년 에너지밸리기술원 비전선포식 및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지난 20일 GIST 오룡관 다목적홀에서 임기철 GIST 총장, 김광진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 김영집 광주테크노파크 원장, 김덕모 광주그린카진흥원 원장, 서장원 광주지방기상청 청장 및 GIST 연구진과 에너지 분야 기업인들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에너지밸리기술원은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보고하고, 새로운 비전 ‘미래를 밝히는 에너지 혁신, From Gwangju, Beyond Korea, Toward Global!’을 선포했다.

GIST 교수, 지역혁신기관 연구자, 광주광역시 공무원, 지역 기업인 등으로 구성된 기획위원회의 위원장 4인(송승헌 녹색에너지연구원 실장, 김태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수석, 이현철 한국자동차연구원 센터장, 우중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센터장)은 에너지밸리기술원의 1년간 기획 성과를 발표했다. 이광희 원장은 위원장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임기철 총장은 축사에서 “에너지밸리기술원이 지역사회 및 산업계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솔루션을 찾을 수 있는 에너지 혁신의 핵심 허브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GIST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광희 원장도 “광주광역시와 한전을 비롯한 다양한 기관들의 협력으로 에너지밸리기술원이 성장하고 발전해왔다”며 “에너지밸리기술원은 지속가능한 에너지 혁신의 선두주자로서 미래를 이끌어나가기 위해 에너지 분야의 다양한 솔루션을 발굴하여 에너지 혁신을 이루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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