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터 VIP 라운지 패널 토크 현장. 왼쪽부터 스펙터 유용연 운영총괄이사, 기아 인사팀 허명진, kt cloud 김성환, LG에너지솔루션 최기현, 월급쟁이부자들 박성현. [사진=스펙터]
스펙터 VIP 라운지 패널 토크 현장. 왼쪽부터 스펙터 유용연 운영총괄이사, 기아 인사팀 허명진, kt cloud 김성환, LG에너지솔루션 최기현, 월급쟁이부자들 박성현. [사진=스펙터]

[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인재 검증 플랫폼 스펙터가 자사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기업 채용 담당자들과 함께 2024년 성공적인 인재 채용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스펙터 VIP 라운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스펙터 라운지는 각 기업의 자당자들과 함께 HR 인사이트를 나누는 자리다. 지난 20일 개최된 스펙터 VIP 라운지는 스펙터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기아, LG에너지솔루션, kt cloud, LG전자, LG화학, 롯데하이마트, 트래블월렛, 월급쟁이부자들 등 국내 30개 기업의 인사담당자 50여명이 함께 했다. 

행사는 스펙터 윤경욱 대표의 채용의 미래에 대한 발표, 2024년 성공적인 채용 방법에 대한 논의, 네트워킹 순서로 진행됐다.

먼저 스펙터 윤경욱 대표가 ‘스펙터가 바꿔놓을 채용의 미래’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윤경욱 대표는 “결격 사유 등을 파악하려 했던 구시대적인 평판조회의 시대는 끝났다”며 “2024년 채용 트렌드 첫번째 키워드가 ‘컬처핏’이다. 물론 직무역량도 매우 중요하지만, 과거의 조직우선주의가 개인우선주의로 바뀌면서 개개인의 자아가 강해진 만큼 ‘우리 회사와의 핏’이 맞는, 우리 조직에서 정말 성과를 낼 수 있는 인재를 채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세미나에 참석한 기아, LG에너지솔루션, kt cloud, 월급쟁이부자들 인사담당자가 연사로 참여해 ‘2024년을 준비하는 HR 담당자들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패널토크를 진행했다. 각 기업의 인사담당자들은 2024년 성공적인 HR 준비를 위해서는 우리 회사, 우리 팀의 조직문화에 적합한 인재를 판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공통적으로 꼽았다.

마지막으로 세미나는 참석자 간 네트워킹 시간을 가지며 마무리됐다. 참석자들은 인재 소싱부터 인재 검증, 면접관 교육 방법 등 각자의 다양한 채용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보냈다.

스펙터 윤경욱 대표는 “각 기업의 인사담당자들과 함께 올 한 해 진행했던 채용 결과를 돌아보고 성공적인 2024년 채용을 준비하기 위해 이번 시간을 마련했다”며 “스펙터는 기업의 성공적인 인재 채용을 위해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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