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포앙뜨 발레 아카데미]
[사진=포앙뜨 발레 아카데미]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포앙뜨 발레 아카데미가 지난 19일 청담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고객만족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교육 서비스 (발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포앙뜨 발레 아카데미는 미국 워싱턴 키로프 발레 학교 출신의 원장과 국내외 유수의 발레단 및 바가노바 메소드 지도자 과정을 수료한 예중, 예고 출신 강사진들이 체계적인 러시아 정통 바가노바 메소드 발레 교육을 한국에서 실현하고자 설립됐다.

발레는 예술적 소양과 신체적인 훈련이 필요하므로 성장기의 학생들에게는 탄탄한 기본기와 정확한 테크닉 지도가 중요하다.

포앙뜨 발레 아카데미를 설립한 장정윤 원장은 바가노바 메소드(한국의 예중 및 예고에서 사용되는 교육과정)의 창시자인 아그리피나 바가노바의 생전 마지막 수제자 루드밀라 몰코비나를 사사했으며 모스코바 볼쇼이 발레 학교의 Pre-Ballet(만 5세~10세) 교육과정과 상트페테르부르크 바가노바 발레 학교의 1~8학년(만 11세~18세) 교육과정을 한국 정서에 맞게 체계적으로 도입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장정윤 포앙뜨 발레 아카데미 원장은 “2023 대한민국 고객만족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발레 영재 양성과 만족스러운 입시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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