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충길 ㈜웰스테크 대표와 신상철 창업지원단 매니저(왼쪽부터). [사진=동아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동아대학교의 창업지원단 소속 황충길 ㈜웰스테크 대표와 신상철 창업지원단 매니저가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과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상식은 최근 부산 동래구 농심호텔에서 열린 ‘2023년 부산 벤처창업 페스티벌’에서 진행 됐고, 부산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는 이 행사는 동아대 등 부산지역 3개 창업지원기관(예비창업패키지·초기창업패키지·창업중심대학) 간 성과 공유 등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황충길 ㈜웰스테크 대표는 ‘우수기업인’ 부문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신상철 창업지원단 매니저는 ‘창업유공자’ 부문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수상했다.

황 대표는 미래 유망 신산업 분야 가운데 하나인 AI(인공지능) 분야에서 IoT기반 Edge Computing 플랫폼 및 서비스를 개발, 미래유망 산업에 발맞춘 지속가능 고부가가치 창출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고, 우수한 경영 실적 및 고용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도 크게 평가받았다.

신 매니저는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에 이어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을 책임지고 수행, 최근 3년 간 74개 기업 지원, 정부지원 사업 사업계획에 참여하는 등 지역 창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신 매니저는 “창업기업 스케일업(Scale-UP)을 위한 지원업무와 지역창업 발전 공로가 인정돼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창업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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