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강릉커피 비즈니스 빌드업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 [사진=가톨릭관동대]
2023 강릉커피 비즈니스 빌드업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 [사진=가톨릭관동대]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최석환 기자] 가톨릭관동대 LINC3.0사업단은 지난 21일 강릉 남항진 세인트컨벤션 비치홀에서 열린 ’2023 강릉커피 비즈니스 빌드업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워크숍에는 가톨릭관동대 김용승 총장, 김규한 LINC3.0사업단장, 강릉시의회 김용남 산업위원장, 강릉과학산업진흥원 김남수 원장, 강릉관광개발공사 강희문 사장 등 지역사회 기관·단체장과 강릉커피협회 허린 회장을 비롯해 강릉커피협회 회원사, 강릉지역 커피 소상공인 및 관련 산업체 관계자 등 1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강릉커피의 산업화를 주도해 온 가톨릭관동대 LINC3.0사업단이 지역 커피산업 대표 단체인 강릉커피협회와 함께 커피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마케팅 역량강화 및 강릉시 커피산업 발전방안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통해 커피 소상공인들의 비즈니스 빌드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오프닝 행사, 특강, 네트워킹 순서로 진행됐으며 오프닝 행사에서 가톨릭관동대는 강릉커피협회로부터 협회 및 커피 소상공인들에 대한 지원과 산학협력 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이어 특강에서는 신보란 전 포드자동차 홍보부장이 ‘강릉커피 로컬브랜드의 온라인 마케팅 전략‘을 김남수 강릉과학산업진흥원장이 ‘강릉커피 지속 성장을 위한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강연했다.

그동안 가톨릭관동대와 강릉커피협회는 강릉커피산업 생태계 혁신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해 왔으며 특히 2022년 9월26일 강릉커피산업 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 협약 체결을 계기로 지역특화산업인 커피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은 물론 기업지원 커피 소상공인의 직무능력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재직자 교육, 세미나, 워크숍, 산학협력 EXPO 참가 협력, 산불피해 주민 지원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산학협력을 고도화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도 가톨릭관동대와 강릉커피협회의 강릉커피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프로그램 일환이다.

김용승 가톨릭관동대 총장은 “이 워크숍이 강릉시 커피산업 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비즈니스 빌드업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나아가 강릉커피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성과를 창출하는 또 다른 빌드업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함께 협력하는 쌍방향 산학협력을 통해 대학과 커피산업 동반성장, 대학과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실현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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