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헌 구청장(첫번째줄 가운데), 올 한해 구정 발전 유공자들을 표창하고 단체 기념촬영. [사진=중구]
김정헌 구청장(첫번째줄 가운데), 올 한해 구정 발전 유공자들을 표창하고 단체 기념촬영. [사진=중구]

[이뉴스투데이 인천취재본부 조동옥 기자] 인천시 중구가 지난 21일과 22일 각각 영종 중구청소년수련관과 원도심 한중문화관에서 ‘2023 구정 발전 유공 등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연말연시를 맞아 올 한해 구정 발전과 지역사회에 공헌한 구민과 유관기관·단체를 발굴, 표창장과 감사패를 전달함으로써 자긍심을 고취코자 마련된 자리다.

이번에 표창장과 감사패를 받은 이는 ▲구정 발전 유공 38명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 22명 ▲사회직능단체 유공 15명 ▲우수 통·반장 등 25명 ▲모범 시민 5명 ▲지방세 모범 납세자 3명 ▲안전정책·생활안전 유공 4명 ▲보육사업 발전 유공 등 8명 ▲아동학대 예방·대응 유공 3명 총 123명이다.

특히 구민 생활안전에 힘쓴 공로로 안전모니터봉사단 인천시연합회 이영재 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안전모니터봉사단 인천연합회 중구지회 전진상 부회장과 중구자원봉사센터 배동수 센터장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 이·통장으로서 지역발전과 복지증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친 율목동 통장자율회 김미영 회장이 행안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정헌 구청장은 “올 한해 구는 많은 성과를 이룩했다"며 “이는 지역발전과 복리증진에 힘쓴 구민들과 유관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구민 등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과 함께 지역발전에 적극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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