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부산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동아대학교 총동문회 창립 74주년 정기총회 및 동아인의 밤’ 행사 모습. [사진=동아대학교]
지난 22일 부산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동아대학교 총동문회 창립 74주년 정기총회 및 동아인의 밤’ 행사 모습. [사진=동아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동아대학교는 지난 22일 부산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총동문회(신정택 회장) 주최 ‘총동문회 창립 74주년 정기총회 및 동아인의 밤’ 행사를 성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엔 이 총장과 신 총동문회장,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하윤수 부산광역시 교육감, 장인화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했고, 각 지역·단과대학·학과·직능별 동문회를 총망라한 동문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또한 이날 ▲임수복 강림CSP 회장 동문대상 ▲성각스님(남해 망운사 주지), 구자봉 리우개발 대표이사 특별공로상 ▲강갑희(철학 30), 권통일(정치외교 48) 동문 등 20명이 공로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외에도 동아대 태권도 시범단의 시범과 진해성 초청가수의 공연이 진행됐다.

신 총동문회장은 “사회 각계각층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뜨거운 모교사랑을 보내주신 자랑스럽고 사랑하는 동아가족 여러분 노고에 아낌없는 경의와 격려를 보낸다”며 “우리 모두가 주인의식을 갖고 25만 동문의 힘을 결집시켜 나간다면 그 잠재력은 무한히 뻗어나갈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 총장은 “반가운 분들을 한자리에서 뵐 수 있도록 자리를 만들어주신 신정택 총동문회장님과 동문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올 한 해 학교가 이룬 결실은 대학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 구성원들과 항상 모교의 편에서 변화와 개혁을 지켜봐주고 협조와 성원을 아낌없이 주신 동문 가족 여러분 덕분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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