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수도권취재본부 권오경 기자] 서울시 중랑구의회 고강섭 의원(중화제1동, 중화제2동)이 지난 14일 용산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2023년 제8회 한국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의정 부문 공헌 대상’을 수상했다.

고강섭 의원(오른쪽). [사진=중랑구의회]
고강섭 의원(오른쪽). [사진=중랑구의회]

㈜시사경제신문 주최, 한국사회공헌진흥재단 주관 ‘제8회 한국사회공헌대상 시상식’은 정치·경제·사회 등 사회 각 분야의 발전과 도약을 지원한 공로자들을 발굴하고 이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고강섭 의원은 제9대 중랑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 부위원장 및 행정재경위원회 위원으로서 지역사회 발전과 구민이 행복한 중랑을 만들기 위해 왕성한 의정활동을 했다.

특히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 및 운영, 플랫폼 배달노동자 지원 등의 조례를 대표 발의해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 제도화 및 복지 증진에 큰 기여를 했다.

수상 직후 고강섭 의원은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할 수 있도록 신뢰를 보내주신 구민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진정으로 중랑구민을 위해 필요한 정책이 무엇인지 고민해 보고, 구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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