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안상철 기자] 예산군이 예산 관광 이미지 향상 및 최신 정보 제공을 위해 주요 관광지 5곳에 신규 관광안내판을 설치하고 기존 안내도 22개소의 실사지 교체 및 보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규 관광안내판을 설치한 관광지는 △예당호 쉼하우스 △덕산 공영주차장 △삽교곱창거리 △예당호 출렁다리 용탑 △예산군문예회관이며, 군은 예산역, 삽교역 등 주요 지점 22개소에 위치한 기존 안내도의 실사지 교체 및 보수 등도 함께 진행했다.

관광안내판 [사진=예산군]
관광안내판 [사진=예산군]

 

신규 설치 장소는 각 부서 및 읍면, 사업소 수요 조사를 실시해 지점별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이나 방문객 증가로 연계 관광지 등 맞춤형 정보 제공이 필요한 곳을 선정했으며, 올해 연말까지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일몰시간 이후 발광 다이오드(LED) 조명이 작동돼 야간에도 안내판 식별이 용이하고 기존보다 정확하고 편리하게 관광 정보를 관광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관광안내판 22개소에 안내도 및 10경8미 실사지를 새로 제작하여 전체 교체를 진행하였으며, 노후한 안내판을 정비하여 신규 관광정보 전달 및 안내판 안전성을 강화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 우리군에 방문객이 크게 증가한 만큼 관광객 편의제공과 맞춤형 관광정보 전달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관광정보, 안내판 등의 유지관리를 통해 여행하기 좋은 도시로 발돋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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