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동수 센터장(오른쪽 세번째), 행안부 장관상 수상. [사진=중구자원봉사센터]
배동수 센터장(오른쪽 세번째), 행안부 장관상 수상. [사진=중구자원봉사센터]

[이뉴스투데이 인천취재본부 조동옥 기자]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이하 중구센터)가  22일 한중문화관에서 진행된 ‘2023 구정발전 유공 시상식'서 안전정책 및 생활안전 부문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중구센터는 2018년부터 행정안전부에서 구축한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안전신고 활성화와 지역사회 생활안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여 기관으로 선정됐다.

한편 안전신문고 앱은 안전모니터봉사단연합회 및 안전보안관으로 등록된 자가 생활 속 위험요인을 휴대폰으로 촬영해 사진을 전송하면 처리기관을 지정해 위험요인을 해결하고 신고자에게는 자원봉사시간을 인정해주는 온라인 자원봉사활동의 유형이다.

배동수 센터장(왼쪽 두번째),  이번 행안부 장관상 수상에 공로가 큰 직원들과 기념촬영. [사진=중구자원봉사센터]
배동수 센터장(왼쪽 두번째), 이번 행안부 장관상 수상에 공로가 큰 직원들과 기념촬영. [사진=중구자원봉사센터]

이와 관련해 중구센터는 행정안전부 안전신문고 관련 공무원 외 전국에서 유일하게 안전신문고 자원봉사실적 인정 권한을 부여받은 기관으로 자원봉사활동의 적정여부 확인 및 봉사시간 인정으로 투명성을 확보하고 관리감독 하는 등 업무처리가 우수한 공을 인정받았다.

배동수 센터장은“이번 수상은 지역 내 안전과 주민의 행복을 위해 불철주야 자원봉사활동에 매진한 봉사자들 덕분이며 아무리 사소한것이라도 유심히 살피며 안전한 중구만들기에 더욱 앞장서는 중구센터가 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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