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송덕만 기자] 국민의힘 광주시당(위원장 주기환)은 연말 릴레이 봉사활동 일환으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사진=국민의힘 광주시당]
[사진=국민의힘 광주시당]

광산구 평동 한 주택에서 진행된 이날 봉사활동에는 내년 총선 출마예정자와 시당 중앙위 광주연합회 등 당직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난방비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했으며, 난방 취약계층 5가구에 연탄 1500장을 전달했다.

주기환 광주시당위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청년 당직자들이 나서 줘서 감사하다"라며 "차량이 진입할 수 없는 1가구에 직접 연탄을 배달했고, 나머지 4가구는 연탄은행 측에서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주 위원장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가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사회’이다"라며 "정부에서 에너지 취약 세대를 위해서 많은 관심을 갖고 바우처 제도를 비롯한 정책적인 지원을 하고 있지만, 국민의힘 광주시당도 주변에 있는 취약계층 거주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사진=국민의힘 광주시당]
[사진=국민의힘 광주시당]

김정현 광산갑 당협위원장은 "우리 주위에는 겨울을 더 춥게 느끼는 이웃들이 계신다"라면서 "국민의힘이 약자와의 동행을 약속한 만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연탄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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