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경제진흥원(S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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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서울경제진흥원(이하 SBA, 김현우 대표이사)은 모바일 금융플랫폼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R&D 자금지원을 통한 ‘기술개발’ 뿐 아니라 후속지원의 일환으로 모바일 종합 금융플랫폼 토스 및 토스뱅크, 토스증권, 토스페이먼츠, 토스플레이스, 토스인슈어런스 등 토스 계열사와의 협력 기회 제공 및 투자를 통한 고도 성장도 지원할 계획이다.

㈜비바리퍼블리카가 운영하는 모바일 금융서비스 토스는 앱 하나로 은행, 증권, 결제까지 70종 이상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SBA는 서울 소재 유망기업 대상 서울형 R&D 사업지원을 통해 기술경쟁력을 강화해 우수한 성과 창출에 기여 중이며, 이를 통해 최근 5년간 지속적인 중소기업 기술사업화(R&D) 지원으로 총 1316개의 기술사업화(R&D) 과제를 지원해 4585억원의 매출증대와 3297명의 일자리 창출 성과를 얻었다.

올해에도 총 381억원의 기술사업화(R&D) 예산을 바탕으로, 4대 핵심산업인 AI, 로봇, 바이오‧의료, 핀테크‧블록체인 기술 및 뷰티·패션 분야의 R&D 기업을 발굴·지원한다.

[사진=서울경제진흥원(SBA)]
[사진=㈜비바리퍼블리카]

김현우 SBA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이 서울형 R&D 사업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의 기술사업화 촉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서울 소재 중소기업의 기술사업화 성공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 추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A는 앞으로도 ㈜비바리퍼블리카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기술성 및 사업성이 우수한 서울 소재 기업을 발굴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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