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코퍼레이션, ‘2023년 한국디지털광고대상’ 2개 부문 수상

[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퍼포먼스 마케팅 전문 종합광고대행사 매드코퍼레이션이 ‘2023년 대한민국 디지털광고 대상’에서 통합 퍼포먼스 및 마케팅 테크, 2개 부문을 수상했다.

매드코퍼레이션은 1,2차 심사 끝에 통합 퍼포먼스 부문에서 2023년 고객사 배스킨라빈스의 퍼포먼스 마케팅으로 금상을 수상했으며 자사 솔루션 ‘All Station’으로 마케팅 테크 부문의 은상까지 수상했다.

통합 퍼포먼스 부문에서는 매드코퍼레이션이 배스킨라빈스의 O2O 미션에 맞춰 매달 출시되는 새로운 맛을 홍보를 위해 적용한 ‘Short time, Difference promotions(짧은 광고 기간, 매번 다른 제품의 프로모션)’ 전략이 높은 평가를 얻었다.

매드코퍼레이션의 전략으로 VA 프로모션 잠재고객 페르소나를 토대로 계산했을 때, 이전 대비 7% CTR상승과 적합한 매체와 유효한 타겟 도달로 인한 KPI 대비 조회율 21% 증가, 조회당 비용 35% 절감 등 괄목할만한 VA 성과 개선을 이뤘다. 또한 DA 프로모션 별 매체, 타겟을 고려한 소재 기획 및 테스트 집행으로 KPI대비 클릭률 4.13% 증가, 클릭당 비용 75% 절감이라는 이득까지 얻을 수 있었다.

마케팅테크 부문 은상을 수상한 ‘올스테이션(All Station)’은 매드코퍼레이션이 자체 개발한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이다. 클라이언트의 데이터 분석과 시장변화 감지, 광고 입찰 및 세팅을 자동화한 솔루션으로, 휴먼 리소스 절감 및 에러 지양을 목적으로 개발 및 고도화 됐다.

올스테이션은 리포트자동화와 데이터 분석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자동입찰, 대량관리, 시장조사, 스케줄러 등 다양한 기능으로 마케터의 리소스를 최대 40% 이상 절감해준다.

신호철 매드코퍼레이션 대표는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광고 마케팅 시장에서 데이터 기반 마케팅을 통해 2개 부문의 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클라이언트 맞춤형 디지털 마케팅을 통해 장기적으로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한국디지털광고대상’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광고 산업의 지속적인 혁신 성장과 디지털 광고업계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디지털광고협회에서 주최하는 행사다. 올해 어워드에는 국내 디지털 광고산업 총 6개 대부문 내에서 19개의 소부문의 심사가 진행됐으며 총 460여점이 출품돼 전년 대비 2배 가량 높아진 경쟁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