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H농협금융]
[사진=NH농협금융]

[이뉴스투데이 김영민 기자] 농협금융이 서울지방보훈청과 겨울철 한파에 어려움을 겪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정을 위해 보온의류를 기부했다.

농협금융지주와 서울지방보훈청이 준비한 보온의류(겨울용 방한내의)는 서울 관내 국가유공자, 참전용사와 그 유가족 등 보훈가족 500여 가구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농협금융지주 경영기획부문장 김익수 부사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과 그 가족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농협금융은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분들이 존경과 예우를 받을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드는 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생금융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농협금융은 은행·생명·손해·증권 등 자회사들과 함께 다가오는 동계 한파를 대비하여 지자체, 봉사단체와 연계한 지역사회 소외계층 ‘연말연시 온기 나눔’ 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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