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두산밥캣]
[사진=두산밥캣]

[이뉴스투데이 김종현 기자] 두산밥캣이 가족친환기업 인증을 받는 등 건강한 가정 기반 즐거운 일터를 추구하겠다는 취지를 인정받았다.

두산밥캣은 21일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신규 획득했다고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여성가족부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부여하는 제도로, 유효기간은 3년이다.

두산밥캣은 건강(Health), 임직원(Employee), 가정(Family)의 3개 분야에서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는 ‘토털 케어’를 제공하고 있다.

두산밥캣은 임직원 본인과 가족의 건강을 위해 종합검진 및 의료비 지원, 단체 상해보험, 피트니스 센터 운영과 심리상담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 글로벌 문화체험 프로그램, 장기근속 포상, 시차 출퇴근 및 리모트 근무제, 사내 어린이집 운영, 어린이날 행사 개최, 자녀 학자금 지원, 주택 보조금 제공, 상조 서비스, 가족 휴양시설 지원 등 일과 가정의 조화로운 양립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운영 중이다.

스캇박 두산밥캣 부회장은 “두산밥캣은 임직원들이 건강한 가정을 기반으로 즐겁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에 많은 관심을 가져왔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사회적 상황에 발맞춰 더욱 가족 친화적인 기업 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두산밥캣은 글로벌 사업장 전역에서 양질의 근무 환경을 제공하며 현지에서 인정받고 있다.

올해 초 북미법인 본사가 글로벌 기업문화 조사기관인 GPTW에서 선정한 ‘일하기 좋은 기업(Great Place To Work)’으로 꼽혔고, 체코의 유럽법인 본사는 2020년 CBRE 공간예술 시상에서 ‘건강한 사업장(Healthiest Office)’상을 수상했다.

지난 9월 두산산업차량 인천 공장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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