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기안전공사]
[사진=전기안전공사]

[이뉴스투데이 김덕형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온기를 나눴다.

전기안전공사는 지난 19일 전북혁신도시에 위치한 국민연금공단,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함께 전라북도 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탄소매트·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전기안전공사를 비롯한 세 기관은 전주시 덕진구 전북사회복지협의회에서 ‘사랑의 온기나눔 전달식’을 갖고 도내 취약계층 45개 가구에 탄소매트를 기부했다.

또 전달식에 참여한 각 기관 임직원들은 같은 날 오후 독거 어르신가구를 위한 김장김치 나눔활동을 펼치고 2400만원 상당의 김치를 직접 담아 600세대에 전했다.

박지현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어려운 이들에게는 추위보다 더한 어려움이 무관심과 외로움일 것”이라며 “지역사회의 일원인 공공기관으로서 이웃들을 위해 더욱 꼼꼼히 살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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