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기안전공사]
[사진=전기안전공사]

[이뉴스투데이 김덕형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전기안전공사는 지난 20일 박지현 전기안전공사 사장이 본사 사회공헌활동조직인 ‘1004봉사대’와 함께 전북 완주군청을 방문해 지역 내 독거어르신 가구를 위한 난방‧생활가전용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친환경 탄소매트 85개와 빨래방 세탁기, 건조기 등 모두 1800만원 상당이다.

전기안전공사 1004봉사대 대원들은 같은 날 오전, 완주군 이서면과 삼례읍 일원의 농촌가구를 찾아 주택 노후 전기설비 개선 활동을 펼치고 홀로 사는 어르신들과 차를 나누며 말동무 역할에 나서기도 했다.

박 사장은 “추운 계절일수록 농촌지역에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외로움과 어려움이 클 것”이라며 “사회적 책임을 안고 있는 공공기관이 더욱 앞장서 발길 닿지 않은 곳까지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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