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리 세종사이버대 문예창작학과 교수(왼쪽)와 산문집 ‘선명한 사랑’. [사진=세종사이버대학교]
고수리 세종사이버대 문예창작학과 교수(왼쪽)와 산문집 ‘선명한 사랑’. [사진=세종사이버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세종사이버대학교는 고수리 문예창작학과 교수가 산문집 ‘선명한 사랑’을 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산문집은 고수리 교수가 지난 2021년 3월부터 동아일보에 연재 중인 ‘관계의 재발견’ 일부 원고를 다시 쓰고 그간 발표하지 않은 원고들까지 더해 한 권으로 묶었다. 

안희연 시인은 “이 책은 세계의 협소함을 사랑의 광활함으로 끌어안으려는 고수리식 러브 레터"라고 말했다.

고수리 교수는 “모쪼록 힘이 나는 따스한 이야기로, 나날이 아프고 슬픈 소식들이 넘쳐나지만 한 줌의 햇볕 같은 이야기를 전하고 싶었습니다"라고 전했다.

세종사이버대 문예창작학과는 순수문학, 미디어 콘텐츠 창작, 웹 콘텐츠 창작, 독서 논술 및 창작 지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인 역량을 발휘하는 전문작가를 양성하고 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는 2024학년도 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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