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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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이승준 기자] 우정사업본부가 ‘청년 고객’의 생활패턴과 선호도를 반영한 ‘달달하이(high) 적금’을 20일 출시한다.

‘달달하이 적금’은 초단기·우대금리·재미요소를 가미한 모바일 전용 적립식 예금(자유적립식)상품이다. 1000원 이상 월 60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 최고 연 5.2% 금리(기본금리 2.0%, 우대금리 최고 3.2%)가 제공된다.

우대금리는 △청년고객 우대 △나만의 소망·목표 등록 △가입기간별 일정 횟수 이상 적립 △재예치·재가입하는 경우 적용된다. 가입은 1개월 또는 2개월, 월별 최대 60만원까지 납입이 가능하다. 내년 12월 19일까지 1인 1계좌만 가입이 가능한 기간 한정 상품이다. 

우정사업본부는 ‘달달하이 적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내년 1월 말까지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호텔 뷔페 식사권(15명), 우체국 쇼핑 상품권(50명), 치킨 쿠폰(100명) 및 문화상품권(200명) 등을 제공한다. 선착순 가입 고객 8000명을 대상으로 편의점 상품권도 마련했다.

또 ‘달달하이 적금’에 가입하고, 우체국예금(적금, 정기예금, 펀드)에 추가 가입한 고객에게는 여행상품권(25명), 백화점상품권(50명), 주유상품권(120명)을 추첨해 제공한다.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은 “달달하이 적금은 1~2개월의 초단기, 높은 우대금리와 재미요소를 가미해 ‘청년 고객’에 최적화된 상품”이라면서 “앞으로도 고객에게 좋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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