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표준협회]
[사진=한국표준협회]

[이뉴스투데이 김종현 기자] 한국표준협회가 수부장 기술개발 및 표준화 연계 성과발표회를 개최하고 사례 공유와 전략을 소개했다.

표준협회는 지난 18일 국가기술표준원,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과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에서 ‘2023 소부장 기술개발-표준화 연계 성과발표회’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산업부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 표준연계 과제를 수행한 14개 기업과 표준기관들이 참여해 연구·개발(R&D)와 표준을 연계한 사례를 공유하고 표준화 전략이 소개됐다.

우수사례로 △도우인시스의 폴더블 초박형 강화유리 △소프트로닉스의 스마트 섬유 센서 △세원하드페이싱의 산화이트륨 기반 반도체 내플라즈마 소재 △에테르씨티의 고압수소 저장용기용 강재 △성우하이텍의 중대형 이차전지용 고안전성 모듈 △HD한국조선해양의 LNG선 화물창용 단열 패널의 기술개발 사례가 발표됐다.

이후 표준협회에서는 미래소재 등 8대 미래 선도 품목의 향후 5~10년 간의 표준화 추진 전략을 제시하는 ‘미래선도품목 표준화 로드맵’ 발표가 진행됐다.

강명수 표준협회장은 “기술개발·표준연계 성공의 비법은 기술개발진과 표준개발진의 협력으로 앞으로도 표준연계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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