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 동아대 제 27대 MBA 총동문회장. [사진=동아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동아대학교는 최근 부산 웨스터조선호텔에서 열린 ‘부산 무역의날 기념식’에서 이철 MBA 총동문회장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이 회장은 필리핀에 K-푸드 보급 사업을 적극 유치·홍보, 한국 상품에 대한 좋은 이미지로 한국을 알리는데 크게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이 회장은 “국내 소상공인들의 유망 업체를 발굴해 필리핀과 베트남 등 해외에 진출시킨 공로로 수상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국내 브랜드와 제품을 수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동아대 경영대학원 MBA(경영학석사) 46기를 졸업한 이 회장은 제 27대 MBA총동문회장을 맡고 있고 지난 1992년 중공업 부품 제조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30여년간 운영 중이다. 이어 지난 2017년부터는 외식 사업에 뛰어들어 ㈜씨앤디그룹을 설립, 베트남과 필리핀에 한식을 홍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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