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코트라]
[사진=코트라]

[이뉴스투데이 김종현 기자] 코트라(KOTRA)가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손잡고 스포츠기업의 해외진츨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코트라는 지난 18일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스포츠기업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트라의 ‘수출지원 인프라’와 공단의 ‘산업 전문지식’을 접목해 스포츠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공동 지원하기 위함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스포츠기업을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해외진출 협력사업을 발굴한다. 또 스포츠 중소기업의 수출 증대를 위해 해외 마케팅, 국내․외 전시회․박람회 참가 지원 등 여러 방면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앞서 코트라와 공단은 ‘2023년 붐업코리아’, ‘오사카 한국우수상품전’ 등의 행사에서도 협력해 스포츠 중소기업의 제품을 세계시장에 선보이고 실질적인 수출 계약을 끌어내는 등의 성과를 창출한 바 있다.

유정열 코트라 사장은 “코트라의 해외 네트워크 및 수출 노하우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스포츠산업 전문지식을 결합한다면 우리 스포츠기업의 해외진출에 있어 더욱 큰 성과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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