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동백역 경남아너스빌, 제5회 포커스미디어 우수아파트상 수상

[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입주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입주자대표회의, 전문성을 갖춘 관리사무소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지역사회에서 모범 단지로 선정된 경기도 용인시 '동백역 경남아너스빌'에 제5회 포커스미디어 우수아파트상을 수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우수아파트상을 수상한 동백역 경남아너스빌은 관리비와 계약서 등을 투명하게 공개해 입주민에게 신뢰를 주고 시설 안전 관리에 노력한 점, 입주민과 활발하게 소통하며 아파트 생활을 다채롭게 한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 8월에는 고령자가 대부분인 경비·미화원을 위해 휴게 공간을 지하에서 지상으로 옮겨 새로 조성했다. 입주자대표회의가 환기가 잘 되는 지상으로 휴게실을 이전하자고 전자투표 안건으로 올리자 대부분의 입주민이 참여해 압도적인 찬성률로 통과되었다. 관리사무소는 쾌적한 휴게실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조성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사람과 기업을 이롭게 한다'는 창업 이념을 실천하고자 디지털 옥외광고(DOOH) 업계 최초인 2022년부터 모범적인 공동체 정신으로 사회를 이롭게 하는 아파트에게 수여하는 우수아파트상을 제정했다. 역대 수상 아파트로는 '폭우 속 의왕의 기적, 반도보라빌리지2단지', '수원의 양심, 매탄동남아파트', '칭찬의 힘, 더샵청주퍼스트파크', '열린 공동체, 종암SK아파트'가 있다.

임병천 포커스미디어코리아 개발통합본부 지부장은 "모범적인 공동주택의 모습을 우리 사회에 보여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포커스미디어코리아도 엘리베이터TV로 아파트 공동체 간의 소통과 참여가 활발해지는 매개체 역할을 더욱 강화하여 입주민에게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