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 사랑의 연탄나눔 자원봉사’에 참석해 연탄을 나르고 있는 모습. [사진=동남보건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동남보건대학교는 사회봉사단이 지난 16일 수원시 장안구에서 ‘동남 사랑의 연탄나눔 자원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동남 사랑의 연탄나눔 자원봉사’는 교직원과 학생으로 구성된 사회봉사단에서 지역사회 기여의 가치를 실현하고 추운 겨울날 온기를 전달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진행 중이다. 

이날 급작스럽게 내린 대설과 영하 10도 이하의 추위 등 어려운 환경에도 총 16명이 참석하여 겨울철 난방이 필요한 장안구 연무동 일대의 세대에 연탄 1000장을 전달하는 나눔을 가졌으며, 특히 본 나눔 행사에서 동남보건대 치위생과는 전임교원 4명(이선미, 김은주, 안세연, 김현정)이 참석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했다.

한편 동남보건대 사회봉사단은 교직원, 학생으로 구성된 순수한 봉사단으로 지역사회에서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시설을 돌보고 이웃과 함께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대학의 지역사회 기여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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