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그룹형지 최준호 총괄 부회장(사진 우측 두번째)이 15일 인천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6억 상당의 의류를 기부했다. [사진=패션그룹 형지]
패션그룹형지 최준호 총괄 부회장(사진 우측 두번째)이 15일 인천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6억 상당의 의류를 기부했다. [사진=패션그룹 형지]

[이뉴스투데이 최용선 기자] 형지엘리트(부회장 최준호)는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사랑의 빵 나눔’ 봉사와 함께 임직원이 모금한 기부금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5일 최준호 부회장 및 형지엘리트 임직원 25명은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지사를 방문해 빵 반죽부터 굽기와 포장까지 모든 제빵 과정에 직접 참여해 이웃들에게 전달할 건포도 커스터드롤을 직접 만들었다.

이날 완성된 빵은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를 통해 지역 저소득층 이웃에게 전달됐으며 임직원들의 정성으로 모은 기부금도 함께 기탁했다.

형지엘리트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이웃들과 조금이나마 온정을 나누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랑의 빵 나눔 활동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심과 사랑을 필요로 하는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형지 그룹사 차원의 나눔 행사도 열렸다. 패션그룹형지는 만남의 교회 ‘꿈과 사랑의 협동조합’, 숭의 교회 ‘숭의종합사회복지관’과 공동 주최로 오는 20일까지 ‘크리스마스 바자회’를 연다. 패션그룹형지는 이 바자회에 6억원 상당의 의류를 기부했으며 바자회 수익금은 지역 이웃들을 위해 기부된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