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라 작가의  ‘오늘의 기분은 무슨색일까?’ 도서. [사진=세종사이버대학교]
김아라 작가의  ‘오늘의 기분은 무슨색일까?’ 도서. [사진=세종사이버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세종사이버대학교는 지난달 27일 세종사이버대 예술치료학과에서 화상으로 김아라 작가의 화상 북토크를 성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김 작가는 컬러 명상을 주제로 ‘오늘의 기분은 무슨색일까?’라는 책을 출간하면서 어떻게 직장인들이 컬러를 활용해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회복할 수 있는지를 보여줬다.  

또한 본 책에서 컬러와 테라피를 접목한 컬러 명상을 통해 스트레스를 받는 현대인이 짧지만 정기적인 명상으로 힐링하고 회복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 작가는 “아직은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아트테라피 분야로 창업한 후 전문가가 되고 싶어 더 공부할 곳을 찾고 있었다"며 "미술치료로 입문했지만 음악치료, 연극치료, 임상심리학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많았던 상황에 세종사이버대 예술치료학과의 다채로운 커리큘럼을 보고 편입학을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전문적인 예술치료에 대한 지식을 갖추고 컬러테라피를 활용한 강의 및 워크샵을 계속 이어가면서 예술로 많은 사람들이 힐링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원수현 세종사이버대 예술치료학과장은 “오늘의 기분은 무슨색일까?는 복잡한 사회 속에서 아주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컬러 명상이며, 바쁜 직장인들에게 단비와 같은 휴식과 힐링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세종사이버대 예술치료학과는 예술을 통해 마음의 치유와 건강한 정신을 추구하는 학과로 미술치료, 음악치료, 실용예술치료의 세가지 전문가 과정을 운영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아라 작가는 뮤지컬, 콘서트 업계에서 마케터로 일하면서 예술로 사람의 마음을 치유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게 됐으며 이후 아트테라피 브랜드인 ‘멘탈 스타일리스트’를 런칭하면서 세종사이버대 예술치료학과와 인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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