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교보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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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교보생명은 ‘세상에 임팩트를 더하자! UP!(임팩트업)’을 통해 지난 6년간 131개 팀을 육성하고 10만 명 이상 취약계층에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교보생명은 재단법인 홍합밸리와 지난 2018년부터 디지털이 결합된 새로운 사회공헌모델 ‘임팩트업’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임팩트업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헬스케어, 교육 분야 등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를 창출하는 청년창업가를 발굴·육성하고, 이들이 선보인 제품과 서비스를 취약계층에게 지원하는 액셀러레이팅 기반의 사회공헌사업이다.

임팩트업 1~3기(2018년~2020년)는 아동·청소년 등 미래세대 대상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임팩트 기업들을 집중 육성했고, 4기(2021년)부터는 환경적 가치 창출을 통해 사회적 배려자를 지원하고 환경보호 문화를 구축하는 기업들까지 대상을 확장했다.

양사는 지난달 17일 서울 강남구 홍합밸리 강남점에서 '2023 세상에 가치를 더하는 임팩트업 데모데이'를 열었다. '2023 임팩트업' 6기 프로그램의 마지막 과정으로, 사회·환경적 가치를 창출하는 9개 임팩트 기업이 참여해 IR 피칭을 진행했다.

교보생명은 프로그램을 통해 지금까지 임팩트 기업 991개를 발굴하고 이 가운데 131개 팀을 육성했다. 특히, 집중 육성 및 사업화 지원을 제공한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미래세대 취약계층, 사회적 배려자 등 10만 6천여 명에게 제공했다. 탄소 저감, 쓰레기 배출 감소 등 친환경 가치도 창출할 수 있었다.

차경식 교보생명 교보다솜이지원센터장은 “ESG 스타트업을 발굴해 10만 명 이상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ESG 측면의 사회‧환경적 가치를 창출하는 등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힘써왔다”면서 “올해 참여한 임팩트업 6기 기업들도 양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사회 전반에 걸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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