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커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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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커세어는 ‘글로벌 옵티미즘(Global Optimism)’의 창설자인 ‘크리스티아나 피게레스(Ms. Christiana Figueres)’에게 보낸 서신에서 환경 보호를 위한 의지를 표명,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전략적인 경로를 개설하고 글로벌 지속 가능성 이니셔티브에 동참하겠다는 약속을 표명했다고 15일 밝혔다.

커세어는 향후 환경 영향력 개선을 위해 나아갈 방향을 구체화할 예정이며 2024년 초 캘리포니아 밀피타스 본사 건물에 태양 에너지 루프탑을 설치하는 등 지속 가능성 확보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커세어는 기후협약의 서명을 통해 온실 가스 배출을 지속적으로 모니터하고 보고할 계획이며, 파리 협정의 원칙에 협조해 종합적인 탈탄소화 전략을 실시한다. 이는 에너지 효율 향상, 재생 가능 에너지 자원으로 전환, 원자재 사용량 절감, 탄소 배출 제거 전략 개발과 같은 실질적인 비즈니스 변화 및 혁신적인 해결책 육성 등을 포함한다.

또한 2040년까지 연간 탄소배출 순제로(net-zero) 달성의 포괄적인 목표를 내걸고 계량 가능하고, 영구적이며, 사회적으로 이익을 가져다 줄 수 있는 보충적인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커세어 관계자는 “이번 결정은 지속가능성에 대한 커세어의 강력한 헌신을 강조한다. 또한 앞으로 기후 대응이라는 중요한 목표를 전진시키는 지식, 아이디어 및 모범 사례를 교환하는 전 세계적인 공동체의 중요한 일부가 되기를 기대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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