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에서 열린 제25회 대한민국브랜드대상에서 김경원 제주항공 커머셜전략실장(사진 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주항공]
13일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에서 열린 제25회 대한민국브랜드대상에서 김경원 제주항공 커머셜전략실장(사진 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주항공]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제주항공의 신규 브랜드 슬로건 ‘가자! 우리에겐 J가 있다’의 캠페인 전략이 각종 브랜드 관련 시상식에서 수상을 이어가며 호평을 받고 있다.

제주항공은 최근 ‘제25회 대한민국브랜드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데 이어 한국디지털광고협회에서 주최하는 ‘2023 대한민국 디지털광고대상’에서도 금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대한민국브랜드대상에서 항공사가 수상한 것은 제주항공이 처음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브랜드대상’은 대한민국 유일의 브랜드 정부 시상이다. 혁신적인 브랜드경영 체계 도입을 통한 우수한 브랜드 경영성과로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제주항공은 △CEO의 적극적인 브랜드 경영 의지 △고객 중심적 상품 및 서비스 개발 △지속 가능한 ESG 경영 실천 등을 꾸준히 진행함으로써 사회적 공감을 이끌어내는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전개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 제주항공은 14일 한국디지털광고협회에서 주최하는 ‘2023 대한민국 디지털광고대상(KODAF2023)’에서도 신규 브랜드 슬로건의 성공적인 캠페인 전략을 인정받아 통합마케팅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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