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도시재생지원센터 역사문화관 전시·체험 장면. [사진=국립목포대학교]
목포시도시재생지원센터 역사문화관 전시·체험 장면. [사진=국립목포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국립목포대학교는 지난 11일 목포시도시재생지원센터 역사문화관에 ‘목포근대역사문화공간 실감콘텐츠’ 전시 및 체험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날 ‘목포근대역사문화공간 목원동 옥단이길’ 3D 항공 디지털트윈 실감체험과 1897개항문화거리, 목포근대역사관, 유달산·노적봉, 해상케이블카 등 목포의 주요 역사문화유산과 관광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체험을 마련했다.

또한 HMD(Head mounted Display)를 이용한 3차원 공간 체험을 컴퓨터와 태블릿PC, 스마트폰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에서 체험할 수 있게 구현했고, ‘목포근대역사문화공간 목원동 옥단이길’ 3D 항공 디지털트윈 실감체험은 주요 건물 21개소와 연결동선(약 4.2km) 구간을 5m 간격으로 주변의 건축물, 관광명소, 박물관, 전시관 등의 3D 항공 디지털트윈을 준비했다.

이외에도 이번 프로젝트는 3D 항공 디지털트윈 공간 연계 메타버스 통합공간과 목포 목원동 옥단이길의 핵심 역사문화유산을 체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창훈 국립목포대 콘텐츠원캠퍼스 사업단장은 “콘텐츠원캠퍼스 프로젝트는 3D 항공 디지털트윈 기반 목포근대역사문화공간 역사문화유산자원 실감형체험콘텐츠 제작과 이에 기반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콘텐츠 전문인력을 양성 중”이라며 “앞으로도 목포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 협력해 3D 항공 디지털트윈 기반 역사·문화·관광 콘텐츠 체험 제공과 지속적인 운영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